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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임신중 과로사망 여군 '순직' 인정키로

 

육군은 임신 중에 과로로 숨진 이신애 중위(사망 당시 28세)를 '순직'으로 인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달 중으로 재심의를 거쳐 고 이 중위에 대해 순직 처리할 예정이다.

강원도 최전방 부대에서 근무하던 이 중위는 업무와 훈련 준비 등이 겹치면서 사망 한 달 전 50시간이 넘는 초과근무를 하다가 혹한기 훈련을 하루 앞두고 지난 2월 뇌출혈로 숨졌다.

육군은 군 복무가 임신성 고혈압의 발생이나 악화에 영향을 줬다고 보기 어렵다며 순직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0일 급격한 직무 과중 등으로 뇌출혈과 임신성 고혈압이 발생하거나 악화됐다면서 국방부에 순직으로 인정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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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2

새로고침
  • NAVER굥한정국반댈세2024-07-19 14:14: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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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별마저 아까운 인간... 그렇게해서 살아남은들 부하들 얼굴 제대로 볼 수 있겠냐? 군생활하면서 저런 똥별들을 하늘같이 떠받는거 생각하면 욕이 안나올 수 없네~

  • NAVERRyannn2024-07-19 14:12:3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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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폰 제출.. 비밀번호 기억안남.... 카촬 같은 범죄로 경찰 포렌식수사에 폰 제출하는 피의자들이 진짜 불리할 때 쓰는 수법인데... 이게 또 웃기는게 변호사까지 붙여서 그 이유를 둘러대면 결국 증거불충분이 나온다는거....

  • NAVER천호동이씨2024-07-19 14:11: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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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리에 치매가 온 건희 ? 양심에 거시기 터리 난 건희 ? 어떤 쪽이건 넌 장군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다. 태국가서 트랜스젠더 수술하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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