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의 출시년도'에 이어 '아이스크림의 출시년도'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아이스크림의 출시년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시대별로 정리된 '아이스크림의 출시년도'에서 최장수 아이스크림은 1970년에 출시된 해태제과의 '부라보콘'이 차지했다. 통에 들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인 빙그레의 '투게더' 역시 1974년에 출시된 장수 아이스크림이다.
이밖에 70년대 아이스크림은 롯데삼강의 '옛날 아만나', 해태제과의 '누가바', 빙그레의 '비비빅', 해태제과의 '바밤바', 해태제과의 '쌍쌍바' 등이 있다.
인기 아이스크림들은 대부분 80년대와 90년대에 출시됐다.
초코 쭈쭈바인 롯데삼강의 '빠삐코'는 1981년에, 롯데제과의 '죠스바'와 롯데삼강의 '돼지바'는 1983년에, 롯데제과의 '스크류바'는 1985년에 탄생했다.
90년대엔 새로운 형식의 아이스크림들이 대거 출현했다.
파이 형식의 아이스크림인 빙그레의 '참붕어싸만코'는 1991년에 출시됐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밑에 사과맛 샤베트로 인기를 끌었던 롯데제과의 '더블비얀코'는 1993년에 출시됐다. 컵에 담긴 롯데제과의 '나뚜루'는 1998년에 처음 선보였다.
2000년대엔 과일이나 초코맛에 한정돼 있던 아이스크림의 맛이 보다 다양해졌다.
전체적으로 견과류 맛을 낸 해태제과의 '호두마루'와 슬러쉬 형태인 롯데제과의 '설레임', 요거트 맛을 낸 빙그레의 '요맘때' 등은 모두 2000년대에 태어난 아이스크림들이다.{RELNEWS:right}
'아이스크림 출시년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내가 역사를 먹고 있었네.", "메로나랑 빙빙바가 생각보다 되게 늦게 나왔네? 나는 80년대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다", "부라보콘이랑 투게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인데 완전 조상님이시네", "저 표 보니까 갑자기 추억의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