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 (S.A.L.T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화가 결혼식 협찬 비용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4일, CCM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 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김정화는 스튜디오,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등(이하 ‘스드메’) 결혼식 필수 요소들을 협찬받는 대신 이 비용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정화와 예비신랑 유은성 씨는 이 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정화는 결혼을 앞둔 지난 7월, 이 단체와 함께 우간다에서 열흘간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정화 측 관계자는 “당초 결혼식을 무협찬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스드메’를 준비하다 보면 업체 측에서 언론사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는 사례가 다반사다”라며 “그렇다면 차라리 ‘스드메’를 협찬 받은 비용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비용은 추후 기아대책 어린이의 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화 측은 최소한의 ‘스드메’만 협찬받았을 뿐 그 이외는 일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결혼준비는 웨딩플래너의 도움없이 김정화가 직접 준비했다. 예식장 역시 화려한 호텔이 아닌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