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LoL·롤)의 신규 초월급 스킨(꾸미기 아이템)인 '정령 수호자 우디르'를 출시했다.
정령 수호자 우디르는 지난해 7월 공개된 '펄스 건 이즈리얼'에 이어 약 1년 만에 공개되는 두 번째 초월급 스킨이다. 초월급 스킨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새로운 모델링과 기술 효과, 음성 등에서 차별화 됐다.
이번 스킨은 우디르가 보유하고 있는 네 가지 주요 기술(호랑이 태세, 거북이 태세, 곰 태세, 불사조 태세)의 단계를 올릴 때마다 진화된 새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미니언, 챔피언, 중립 몬스터를 처치하면 각 태세 별로 고유한 대사를 들을 수 있고 드래곤과 내셔 남작을 처치할 경우 승리의 포효가 울린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상무는 "우디르 초월급 스킨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게임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고민의 산물"이라며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콘텐츠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