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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새누리당은 24일 민주당에 'NLL대화록'을 공개하자고 재차 요구하면서 대야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문재인 의원이 NLL대화록을 공개하자는 입장을 천명했지만, 그 진정성이 상당히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정원 정상회담 회의록은 이제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강 내용을 다 알고 있는 사항으로, 국민만 모르는 사항이다"면서 "국민들께 진실을 알린다는 차원에서 민주당이 진정성을 가지고 국정원의 비밀해제에만 동의해주면 오늘이라도 당장 전문공개가 가능하다"고 민주당 압박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출구전략 언급으로 세계 금융시장은 물론이고 우리 금융시장도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장외투쟁 운운하면 국민들이 외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다수 최고위원들도 대화록 공개 주장에 가세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제 영토를 지켜야 하는 책무는 어디다 갖다 버리고 김정일 비위 맞추기에 급급했습니까, 김정일의 핵을 동조하고 용인한 것이 과연 제정신입니까"라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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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새로고침
  • KAKAO한사람2024-09-05 14:09:5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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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리면 이XX 멍청하고 물러터져서 응급환자들이 죽어나가는걸 보면서 어쩌지도 못하지. 이때 필요한게 바로 삼청교육대야. 저들 이익에만 눈이멀어 환자를 내팽개치는 작자들은 삼청으로 보내서 군기교육 제대로 함 시켜서 정신차리도록 해야 한다.

  • NAVERj2024-09-05 13:58:53신고

    추천4비추천1

    왜 2000명이지? 당초부터 2000명은 무리였다...갑자기 올해부터 2000먕 늘리면 교육할 시설도 교수도 없지...그냥 선거앞두고 그냥 지른거지....국민들이 기득권이라고 생각하는 만만한 의사 골라서 ....

  • NAVER온동네2024-09-05 13:12:49신고

    추천1비추천12

    매국반민족 굥이지만 이 정책 하나는 정말 잘 하고 있다. 의사집단이 사람생명보다 돈을 우선순위 하는 이기주의 조직이라는게 만천하에 드러났다. 굥이 멍청하지만 소뒷걸음 치다 쥐잡는 꼴이다. 개검 조중동 보다 악한 모리배들을 세상에 보여준 것만 해도 큰 성과다. 의대 증원으로 이 나라 영재들이 의사되서 입신양명 하겠다는 세태도 이참에 바뀌어야한다. 이 땅의 영재는 순수과학하도록 해라. 당장의 국민들 희생이 따르겠지만 그 옛날 영삼형 금융실명제 하듯 일사천리 타협 없이 의사수 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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