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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려지는 몸에 좋은 음식들 뭐가 있나?'



아시아/호주

    '무심코 버려지는 몸에 좋은 음식들 뭐가 있나?'

    (사진=이미지비트)

     

    우리 주위에서 평소 쉽게 접하고 있지만 무심코 버려지는 음식들이 적지 않다.

    17일(현지시간) 호주의 헤럴드 선은 셀러리·브로콜리 잎이나 오렌지 껍질, 참새우 머리 등 우리가 섭취해야 하지만, 그냥 버려지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셀러리 잎을 버려서는 안된다. 셀러리 잎에는 풍부한 비타민 C와 A, 섬유질과 항산화물이 있으며, 줄기보다 5배 이상 많은 마그네슘과 칼슘이 있다.

    브로콜리 잎에는 간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이 꽃보다 훨씬 많다. 브로콜리 잎 28g에는 비타민A 하루 요구량의 90%가 있지만, 꽃에는 3%뿐이라고.

    오렌지 껍질은 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 아연, 구리, 칼륨 및 인 등과 같은 미네랄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또한 변비, 고혈압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고, 심지어 LDL 즉, ‘나쁜’ 콜레스테롤과 위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고 섬유질 과일인 키위는 오렌지보다 비타민C가 많고 암을 일으킬 수 있는 DNA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줄 수 있다.

    바나나 껍질은 우울증을 물리칠 수 있다. 대만 연구팀은 바나나 껍질 추출물에서 기분을 전환시키는 화학물질 세로토닌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나나에는 또 칼륨이 풍부해 혈압을 정상적인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참새우 머리도 버릴 필요가 없다. 참새우 머리는 과일과 야채보다 보통 10배나 효과적인 강력한 항산화 물질 아스타크산틴이 들어있다.{RELNEWS:right}

    소의 양은 칼슘과 아연, 셀레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우리들 대부분은 곤충을 해충으로 여긴다.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곤충이 진미(珍味)로 간주되기도 한다.

    메뚜기나 물방개와 같은 식용 곤충은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는 저지방식으로 날고기보다 단백질이 두 배나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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