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초.중.고교생의 16%가 학교급식에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가 지역 초.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및 식생활관련 설문를 실시한 결과,16%가 학교급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은 50%에 이른다.
학교 급식에 만족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맛없음''을 들었고 다음은 ''다양한 식단 부족''으로 조사됐다.
또 좋아하는 급식으로 48%가 튀김류를 선호했으며 면류가 30%로 그 뒤를 이었다.
식사 소요시간은 80% 이상이 20분 내외였으며 이 가운데 절반은 10분 내외로 확인됐다.
식생활 관련에서는 초.중.고등 응답자의 80% 이상이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일과 채소를 1일 1회 이상 섭취한다는 응답자도 65% 이상으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서는 초.중등생은 15%가,고등학생은 약 30%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구입 장소 문항에서 초.중등생은 집 주변 슈퍼에서 가장 많이 간식을 구입(54% 이상)했다.
고등학생은 학교매점에서 가장 많이 구입(47%)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주변 식품 판매업소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30%이상이 불안하다고 답변했으며,안전하다고 답변한 응답자 수도 20% 이상이었다.
부산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사업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