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네자이퉁
모짜르트와 요한 슈트라우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를 배출한 클래식의 나라 오스트리아의 국민들은 평생 9.7명의 섹스 파트너를 만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스트리아의 일간지 크로네자이퉁은 18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섹스 리포트''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일생 동안 14.7명을 만나는 터키인들보다는 섹스 파트너가 적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스트리아 국민들은 일 년에 평균 105차례의 섹스를 하는 것으로 집계돼 연 평균 138차례로 가장 왕성하게 성생활을 하는 그리스인보다는 못하지만 연평균 45차례인 일본인 보다는 섹스를 즐기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크로네자이퉁은 또 이 기사를 통해 오스트리아 성인의 56%는 한 차례 섹스 뒤 파트너와 헤어진 경험이 있으며, 18%는 하룻밤 섹스를 위해 이성을 만난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신문은 이처럼 섹스 파트너가 자주 바뀌고 섹스 중 콘돔 사용자가 평균 47%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오스트리아의 에이즈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아울러 오스트리아인들이 평균 16.5살에 첫 섹스 경험을 하며 아이슬란드와 스웨덴, 독일인들도 국제평균인 17.3살보다 빨리 첫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