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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면접 때 흔히 하는 거짓말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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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거짓말 ''회사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아서…''

     

    면접 때 구직자들이 가장 흔히 하는 거짓말은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신입직 남녀 구직자 694명을 대상으로 면접장에서 흔히 한 거짓말의 유형이 무엇인지 질문한 결과, 남녀 모두 ''''일만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42.4%)''''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회사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아서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33.3%)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여성 구직자들은 △열심히 보고 배울 각오가 돼 있습니다(22.4%) △인내심이 강해서 한 번 들어간 회사는 잘 이직하지 않습니다(21.8%) 순으로 면접 거짓말을 선택했고, 남성 구직자들은 △너무 긴장해서 준비한 걸 10%도 다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25.5%) △이 회사를 목표로 준비했기에 떨어져도 재도전할 겁니다(24.1%) 순으로 답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이 경험한 가장 잔혹한 면접경험은 무엇일까?

    남성 구직자들은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채 한심한 대답을 했을 때(27.1%)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만 반복하다 나왔을 때(21.4%)를 잔혹했던 면접경험으로 떠올렸다.

    여성들은 △제대로 된 면접 질문을 받지 못해 다른 지원자들의 들러리가 된 듯 했을 때(24%)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내 스펙이 너무 낮아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만큼 창피했을 때 (22.1%)를 선택했다.[BestNocut_R]

    한편, 구직자가 보기에도 면접관에게 호감을 사지 못할 것 같은 유형으로 구직자 2명 중 1명이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는 구직자(51.9%)''''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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