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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홀씨 등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과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금융위원회는는 이날 오전 김석동 위원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서구 한국자산관리공사 콜센터 건물에서 기존 기관별로 나뉘어 있던 서민금융 콜센터를 하나로 통합한 1397 서민금융다모아 콜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는 현재까지 구축된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통합, 서민금융 상품(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개인 채무조정제도, 보금자리론 등)을 안내를 해준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향후 콜센터 이용실적 및 수요자의 의견 등을 청취해 운영날짜 및 시간대를 조정하게 된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하는 공적 책임감을 가지고 서민지원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