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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덴빈''으로 목포지역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목포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피해가 속출했다.
태풍의 직접적 영향으로 목포지역에 30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시간당 30㎜씩 120㎜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172.9㎜의 기록적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목포 버스 버스 터미널, 목포시내 3호 광장, 산정농공단지 등 시내 상당수 지역이 물에 잠지고 죽교동 등의 주택 10채가 침수됐다.
목포시는 가옥 침수에 따른 피해 이재민 34명을 인근 초등학교와 주민센터, 경로당 등 4곳에 긴급 대피시켰다.
또, 침수피해가 속출하자 민원필수 업무직원을 제외한 목포시 전 직원이 현장 출동하여 침수지역을 돌며 모래주머니를 쌓고, 양수기 57대를 총동원해 펌핑작업을 시행했다. [BestNocut_R]
목포 북항 등 6개소 배수펌프장을 신속히 가동하고 공무원들은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해 하수구에 쌓인 낙엽 등 이물질 제거에도 진땀을 흘렸다.
목포시는 시내 도로 침수로 교통혼란이 발생해 경찰서, 소방서 등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교통통제, 수송대책, 정전사고 등 각종 재난대비태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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