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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모회사인 샨다게임즈와 연계, 모바일게임 사업을 본격화한다.
8월부터 신작 모바일게임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한편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에 설립한 자회사가 측면 지원할 예정. 이를 위해 액토즈소프트는 ''배틀아레나'' ''몬스터엠파이어'' ''폴링폴링'' ''라테일타운'' 등 하반기에만 총 10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분 투자 및 인수합병을 통해 중소 모바일 개발사와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 본부장 조원희 부사장은 "샨다게임즈의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강력한 글로벌 모바일게임 사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액토즈소프트는 샨다게임즈 모바일게임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글로벌 시장의 헤드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연초 경영진 교체와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을 온라인 사업부와 모바일 사업부로 이원화, 신시장인 모바일게임 공략에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