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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초슬림폰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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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 현존하는 모델 중 가장 얇은 14.9mm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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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시장에서의 초슬림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국내 초슬림 슬라이드폰 시장에 현존하는 모델 중 가장 얇은 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LG전자가 4일 선보인 수퍼슬림 슬라이드폰(모델명 : LG-SV590, LG-KV5900, LG-LP5900)은 현재 국내에 공개된 슬라이드폰 중 가장 얇은 14.9mm의 두께에 터치 키패드 방식을 적용하고, 블랙과 레드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휴대폰이다.

    LG전자는 "국내 슬라이드폰 중 가장 얇은 14.9mm 두께로 구현한 것은 물론 MP3 전용 칩을 장착해 MP3 외에 OGG, WMA 등의 사운드 코덱을 지원해 호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수퍼슬림 슬라이드폰은 사진/동영상 저장을 위한 메모리 외에 512MB의 MP3 전용 메모리를 별도 내장해 1곡당 4MB 기준으로 최대 120여곡까지 저장 가능하고, USB포트를 이용해 이 공간을 이동식 디스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음악을 들으며 SMS, 인터넷, 게임,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태스킹(Multi Tasking) 을 지원하고, 퀵(Quick) 다운로드갽방식을 적용해 PC에서 폰으로의 MP3 다운로드 속도를 곡당 기존 20~30초에서 5~7초로 4배 이상 단축시키는 등 기존 MP3폰의 불편함도 대폭 개선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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