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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콩국수 먹을때 조심해야…5%서 대장균·식중독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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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냉면·콩국수 먹을때 조심해야…5%서 대장균·식중독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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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여름철 성수시굼 위생관리 강화

     

    여름철에 즐겨찾는 냉면과 콩국수의 5%에서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돼 여름철 식품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성수식품 조리음식점에서 냉면, 콩국수, 김밥 등 1,99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총 50건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를 품목별로 보면 냉면.콩국수는 603건 가운데 32건에서 대장균과 식중동균이 검출돼 식중독.대장균 검출률이 5%가량 됐다.

    김밥.초밥은 908건 중 17건에서 대장균군과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도시락은 95건중 1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김밥의 경우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인점에서 수거한 김밥에서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많이 검출돼 이들 체인점에 대한 위생관리가 시급함을 보여줬다.

    식약청은 위반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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