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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첫 본격 저비용항공사(LCC)인 피치항공은 6일 오후 5시부터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치항공의 일반 요금인 ''해피 피치(Happy Peach)'' 인천-오사카 편도 항공권은 7만5천500원부터 29만5천500원으로 피치항공 공식 홈페이지(www.flypeach.com/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유로운 좌석 선택과 무료 수화물 1개, 웹사이트 내 무제한 일정 변경이 가능한 ''해피 피치 플러스'' 패키지 항공권은 편도 11만1천200원부터 30만4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요금은 오는 10월 27일가지 유효하며, 유류할증료는 포함되나 공항세 등은 별도 부과된다.
추가 요금으로 수화물 체크인과 좌석 선택이 가능하며 구매와 동시에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한편, 인천-오사카 편도 3만 원 캠페인 특가 항공권 예약은 피치항공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Peach.Aviation.Korea), 피치 항공 이메일 매거진을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