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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첫 본격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은 인천-오사카 노선의 일반 요금과 캠페인 특가 요금을 27일 발표했다.
피치항공의 일반 요금인 ''해피 피치(Happy Peach)''는 인천-오사카 편도 항공권이 7만5천500원부터 29만5천500원으로 책정됐으며, 피치항공 홈페이지(www.flypeach.com/kr)를 통해 다음달 초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효한 캠페인 특가 항공권은 3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기간은 피치 항공 홈페이지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each.Aviation.Korea), 피치 항공 이메일 매거진을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오사카 편도 구간 내 자유로운 좌석 선택, 무료 수화물 1개, 피치 항공 웹사이트 내 무제한 일정 변경이 가능한 ''해피 피치 플러스'' 패키지 항공권도 10만1천200원부터 30만4천 원까지의 가격(10월 27일까지 유효)에 선보였다.
항공권 요금은 편도 1인 좌석 당 요금으로 유류할증료가 포함됐지만 공항세 등은 별도 부과된다. 추가 요금을 내고 수화물 체크인 및 좌석 선택이 가능하며 구매와 동시에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단, 요금과 조건은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오는 5월 8일부터 인천-오사카 구간을 운행하는 피치항공 MM010편은 매일 오후 9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오후 10시55분에 도착한다.
오사카발 MM009편은 매일 오후 6시40분 간사이 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