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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는 4월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 전 노선 전동차에 구축돼있는 ''''이동 와이파이'''' 장비를 체감 평균 속도가 최대 5배 빠른 ''''프리미엄 퍼블릭에그''''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출퇴근 시간의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도 올레 와이파이 접속 속도가 크게 빨라진다는 설명이다.
이동 와이파이는 퍼블릭에그를 통해 4G 와이브로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것이다.
프리미엄 퍼블릭에그는 최대 접속자가 기존 30명 대비 8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져 ''''이동 와이파이'''' 체감 평균 속도가 최대 5배까지 빨라진다.
KT는 또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다음달까지 부산 지하철 1~3호선 전동차에 4G 와이브로를 이용한 이동 와이파이를 구축할 계획이다.[BestNocut_R]
지난해 8월 부산 지하철 4호선 전동차에 이동 와이파이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 1~3호선에 프리미엄 퍼블릭에그를 설치해 부산 지하철 전 노선에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