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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설 대비 24시간 통관 지원

관세청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설을 앞두고 수출화물을 제때 선적하고 성수품 등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은 수출입 통관과 화물지원을 위해 24시간 상시 특별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설연휴에도 전자통관시스템을 정상 가동해 수출 선적 지연을 방지할 방침이다.

세관은 범죄성이 없는 성수품과 생필품에 대해 수입검사를 생략해 통관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사전 신청 없이 긴급히 임시개청이나 선적기간연장 등을 요구하더라도 즉시 처리하기로 했다. [BestNocut_R]

임시개청은 공무원이 정규 근무시간 외에 수출입 화물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세관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세관은 또 운송회사, 선박회사 및 하역회사 등에 대한 업무협조를 강화해 선적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관세사, 보세운송업체 등과 유기적인 연락체제를 구축해 수출입업체의 통관 애로사항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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