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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 중년여성 ''연골판 파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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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부족 중년여성 ''연골판 파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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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찬병원, 위험요인 논문발표… "조기발견·치료 중요"

     

    관절전문 힘찬병원(이수찬 대표원장)의 정형외과 황병윤 과장이 지난 14일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내측연골판 뿌리부위 파열''의 위험 요인을 처음으로 규명하는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 질환은 뼈와 연골판을 잇는 내측 반월상 연골판 뿌리부위가 끊어지면서 생기며,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내측 반월상 연골판 후방 골 기시부 파열''이다.

    전체 연골판 파열의 10.5%, 내측연골판 파열의 21.8%를 차지할 정도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그동안 이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에 대한 조사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위험 요인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작년 1~12월 동안 내측연골판 뿌리부위 파열된 104례와 일반적인 내측연골판 파열된 372례를 조사한 결과, 내측연골판 뿌리부위 파열은 남성에 비해 여성의 비율 93%로 압도적이었다.

    또 스포츠 활동을 안 하는 비율도 절반 가량(42.7%)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논문에서는 내측연골판 뿌리부위 파열의 주요 원인을 ''고령''의 ''여성''이면서 ''과체중''과 ''스포츠 활동 부족''이라고 밝혔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으로 무릎 근육을 강화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황병윤 은평힘찬병원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내측연골판 뿌리부위 파열은 다른 부위의 파열보다 연골판의 기능을 크게 떨어뜨린다.

    또 체중 부하 시 무릎 관절이 맞닿는 면적이 넓어져 초기 관절염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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