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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남녀의 비극적 사랑과 갈등…오페라 ''가면무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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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왕과 남녀의 비극적 사랑과 갈등…오페라 ''가면무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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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을 포함한 세 남녀의 애정과 갈등을 그린 오페라가 무대에 오른다.

    국립오페라단은 세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갈등을 그린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10월13∼1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가면무도회''는 1972년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3세(1746~1792) 암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구스타프 3세가 의회와 귀족의 권한을 축소하자 귀족들이 음모를 꾸며 왕을 암살했다.

    극작가 오귀스탱 외젠 스크리브가 이 사건을 중심으로 원작을 썼고, 작가 안토니오 솜마가 왕을 포함한 세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넣어 허구적 이야기를 추가해 오페라 대본을 구성했다. 이 작품을 작곡가 베르디가 오페라로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또한 대구오페라축제의 폐막작으로 선보여지는데, 리카르도 역은 테너 정의근과 김중일, 레나토 역은 바리톤 고성현과 석상근, 아멜리아 역은 소프라노 임세경과 이정아가 맡는다.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지휘는 지난해 한복을 입고 ''맥베드''를 지휘했던 마르코 발데리가 맡는다. 서울시합창단과 댄스시어터 까두도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장수동 서울오페라앙상블 대표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거울과 금속 소재를 활용해 모던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며 "전형적인 이탈리아 멜로 드라마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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