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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北, "노동적위대 명칭 1년만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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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농적위대 사령관 오일준은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 아들로 확인"

    노동적위대
    북한이 민간무력인 ''노동적위''대 명칭을 ''노농적위군''에서 다시 이전의 ''노농적위대''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11일 평양발 기사에서 "9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9.9절 기념 열병식 준비 보고를 하는 과정에 김영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열병부대는 열병식 준비검열을 받게 하여 정렬하였습니다. 노농적위대 사령관 상장 오일준''이라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북한 당국이 2010년 10월 10일 당 창건 6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사용한 ''노농적위군''의 명칭을 이번에 다시 ''노농적위대''로 환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군에 귀속된 것으로 알려진 체계가 다시 별도 조직으로 환원된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열병식에서는 또 노농적위대 사령관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견인이었던 지난 1995년에 사망한 오진우 전 인민무력 부장의 아들인 오일정 조선노농당 부장이 취임한 사실도 밝혀졌다.

    한편, 노농적위대는 1959년 1월 14일 창설된 북한 최초의 민간군사조직으로, 30살 이상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남자들로 조직돼 평소에는 공장과 농장에서 일하다가 일단 유사시에는 군과 함께 지역 방어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북한은 국경경비대의 도강 비리를 견제하기 위해 국경지역 노동적위군에게 무기를 지급해 경비대의 후면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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