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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손학규 "보편적 복지.경제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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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차별 철폐..노동시간 단축" 제안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고용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최 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생활을 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손 대표는 "8.24 주민투표는 보편적 복지사회로 가자고 하는 국민의 명령이었으며 대기업과 부자들의 횡포로 중소기업들과 서민들은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손 대표는 국가운영의 틀을 사람중심 경제로 바꿔야 한다면서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노동시간 단축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실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없애고 노동시간을 선진국 평균 수준으로 줄여 그만큼 고용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손 대표는 최근 벌어진 안철수 현상에 대해서도 "이는 분명 정치권에 경종을 울린 것"이라며 "여야 할 것 없이 깊이있는 성찰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손 대표는 "민주당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를 이룩하고자 한다"며 "한나라당이 계속 집권하면 분열과 갈등의 사회, 특권과 반칙의 사회가 고착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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