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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유리창에 핀 ''우담바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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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유리창에 핀 전설의 꽃 우담바라가 화제다.

우담바라는 3000년에 한 번 핀다는 전설의 꽃이다. 중국이나 서양에서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졌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훼미리마트 마포중앙점은 편의점 유리창에 우담바라 17송이가 피어있는 것을 점주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관계자는 "매장을 청소하던 중 우연히 유리창에 핀 17송이의 작은 꽃을 발견했다"며 "행운이 온다는 속설처럼 매장에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편의점과 우담바라라니 믿기지 않는다" "물잠자리 알 아닌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훼미리마트 마포중앙점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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