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을 보낼때 지번주소 대신 새주소를 사용해도 우편번호는 지번주소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582만2,410건의 ''새주소의 우편번호''를 확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주소의 우편번호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6자리 우편번호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우편번호가 달라지거나 새롭게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우정사업본부의 새주소(서울 종로구 종로 6)로 우편물을 보낼 때에는 지번 주소(서울 종로구 서린동 154-1)와 동일한 우편번호인 110-110을 사용하면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새주소의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의 ''''새주소의 우편번호 검색하기'''' 또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의 ''''새주소의 우편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일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