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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2단계 분양 첫날 68%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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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첫마을 2단계 분양 첫날 68%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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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첫날 청약율 36%보다 두배 늘어…이동식 떳다방까지 출현

     

    이주 공무원과 세종시 원주민등을 대상으로 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특별 분양 첫날 1단계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청약율을 기록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 입주 공무원을 첫마을 2단계 특별분양 첫 날 현장 접수창구는 한산했지만 인터넷 청약열기는 뜨거웠다.

    전체 3,576가구 가운데 2,146가구에 대한 특별분양에서 1,452명이 청약에 나서 68%의 청약율을 기록했다.

    지난해말에 실시된 첫마을 1단계 첫날 청약율 36%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블록별로는 금강에 가까운 삼성건설이 시공한 B4블록이 120%의 청약율을 기록했으며 현대건설이 시공한 B3블록은 60%, 대우건설이 시공한 B2블록은 12%를 기록했다.

    오는 30일 실시되는 일반 분양을 앞두고 분양 홍보관에는 지난 주말에만 2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가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홍보관 주변엔 수도권에서나 볼수 있던 이동식 떳다방까지 출현했다.[BestNocut_R]

    LH 세종시 사업단 오승환 부장은 "첫마을 1단계 36%에 비해 2단계는 68%로 두배 가까운 청약율을 기록했다"며 "마감일인 27일에는 대부분의 평형이 마감되고 혹시 부족한 부분도 일반 분양 1순위 마감일인 다음달 2일 이전에는 모두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세종시 첫마을 1단계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2단계도 성공적인 분양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세종시 공동주택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는 과학벨트 입지 탈락설이 나오면서 민간 건설업체 7곳이 사업 포기 입장을 밝혔지만 세종시가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된데다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LH의 아파트가 성공적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LH는 지난 2일까지 세종시 공동주택 택지를 분양받은 민간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지속 여부를 묻는 최후 통첩을 했지만 7개 업체는 사업 불참의사를 최종통보했다.

    당초 LH는 사업불참 건설사에 대해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사업자를 모색하기로 했지만 2단계 분양을 지켜본 뒤 계약해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1단계에 비해 두배 가까운 3,576가구를 분양하는 첫마을 2단계가 성공적으로 분양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민간건설사의 공동주택 분양에도 청사진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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