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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中 부동산협회 부회장 ''''베이징 집값 안 떨어진다''''

中 부동산협회 부회장 ''''베이징 집값 안 떨어진다''''

중국부동산업협회 구원창(顧云昌)부회장은 중국정부의 주택구매제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베이징 도심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 부회장은 20일 칭화(淸華)대에서 열린 ''''중국과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구매제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시 3,4 환(環)이내에는 제공할 주택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별로 없다''''면서 '''' ''''전체적으로 베이징의 부동산가격은 작년과 재작년처럼 폭등은 없겠지만 전면적인 하락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고 중국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가 23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베이징의 토지공급계획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면서 ''''베이징의 토지공급량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베이징 주택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또 중국에서는 도시의 주택보급율이 89%이고 농촌은 99%에 이른다면서 주택문제에 불만을 가진 사람은 신규취업한 빠링후(80년대이후 출생자)와 농민공들로 중국전체의 1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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