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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9일 터키 이스탄불 취항에 앞서 9일부터 좌석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인천-이스탄불 노선에 299석 규모의 보잉 777-200기종(비즈니스석 28석+일반석 271석)을 투입해 매주 화·목·토 3회 운항한다.
매주 화, 토요일 오전 09시45분(한국 시각)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55분(터키 시각) 이스탄불에 도착하며, 이스탄불에서는 오후 3시55분(터키 시각) 출발해 다음날 오전 7시35분(한국 시각)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에는 오전 10시45분(한국 시각)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55분(터키 시각) 이스탄불에 도착하며, 이스탄불에서는 오후 5시55분(터키 시각)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35분(한국 시각)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예약 대표번호(1588-8000)나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번 취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터키 관련 퀴즈이벤트에 참가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이스탄불 왕복항공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이스탄불 노선 탑승객들에게 두 배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이밖에도 아시아나 트위터(@flyasiana), 페이스북(www.facebook.com/asianaairlines.kore)을 통해 터키음식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