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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상에 대한 예민한 시선…열린형식 창작 연극 ''TAXI,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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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사회상에 대한 예민한 시선…열린형식 창작 연극 ''TAXI,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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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나라가 당면한 사회상에 예민한 시선을 둔 독특한 형식의 창작 연극이 공연된다.

    창작 연극 ''TAXI,TAXI''는 당면한 사회상을 즉각적이고도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상시적 공연 형식을 띤다. 출연자들도 이미 주어진 희곡(텍스트)에 안주해 정형화된 인물로 계속 등장하는 닫힌 방식이 아닌, 공연 때마다 새롭게 해석된 인물인 열린 형식으로 표현된다.

    이에 김상수 극작·연출가는 "현대 도시인의 삶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내용에 맞춰 등장인물들이 바로 이런 기형적인 현상에 맞서 싸우는 것"이라며 "현실을 반영함과 동시에 인간의 존중과 위엄, 그리고 인간으로의 예의를 그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사회의 어둡고 잔인한 부분에 밀착해 우리들 삶이 해체되어가는 과정, 그 속에서 아이러니한 삶, 출구가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정황들, 그러나 반대로 삶이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말한다. 끝내 포기할 수 없는 인간으로의 희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들 삶의 정체성을 묻는다.

    연극은 TV채널을 돌리듯이 갑작스럽게 장면이 바뀌거나, 끊어지거나, 이어지기도 한다. 이는 도시 삶의 특징인 파편, 파쇄, 파탄, 분열의 양상을 무대에 드러내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연극 ''TAXI,TAXI''는 5월1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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