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방에서 12시간가량 게임을 즐기던 대학생이 사망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반쯤 울산시 중구 남외동 한 PC방에서 대학생 문 모(19) 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문 씨는 이날 새벽 2시쯤 PC 방에 갔으며 오전 10시 반쯤 밥을 먹기 위해 잠시 집을 들렀다가 다시 게임방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BestNocut_R]
경찰은 문 씨가 자주 슈팅게임을 했다는 가족과 주변 지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