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IC200
대전지역 내과병원 원장이 세운 벤처기업인 ㈜한빛엠디(www.ivic.pro)는 환자의 수액 주입 속도 조절과 측정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수액치료 도우미 IVIC200''<사진>과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인 ''IVIC-M''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수액의 속도조절과 속도측정, 잔여시간 알림 등의 기능이 있다.
예컨대 수액세트의 점적통에 수액방울이 떨어지는 순간에 맞춰 실시간으로 연속해서 점적 단추를 5차례 이상 누르면 수액치료 종료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이 제품의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용 어플 ''IVIC-M''은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인 독일 ''2010 MEDICA 전시회'' 출품 등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된다.
한빛엠디는 기존의 의료진 등 전문가용 ''IVIC''에 이어, 올 연말까지 수액속도 측정 및 일반건강관리(혈압, 혈당, 비만, 심혈관질환)기능의 일반 환자 및 보호자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