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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이란제재, 손실감수 결정''''환영…中 ''''일방 제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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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美 ''''한국 이란제재, 손실감수 결정''''환영…中 ''''일방 제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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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이란과 에너지 협력 등 강화

     

    한국의 이란 제재방안에 대해 미국이 "손실을 감수한 한국의 결정에 감사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반면, 중국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장위(姜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이란 제재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란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에 찬성하지 않는다"며 "유관 당사국들이 외교적 해결이란 큰 틀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란 핵문제의 유효한 해결방안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올 상반기에만 이란에서 900만t의 석유를 수입하는 등 이란과의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에앞서 미국 정부는 8일(현지시각)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명의의 공동 성명을 통해 이란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제재 결정을 환영하며 사의를 표했다.

    클린턴 장관과 가이트너 장관은 "한국과 이란의 중요한 무역관계를 감안할 때, 유엔 안보리 결의 1929호를 강력하게 이행하기 위한 한국의 결정에 손실이 없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우리는 잘 알고 있고, 따라서 고마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8일 금융, 무역, 운송.여행, 에너지 분야에 걸쳐 포괄적 제재조치를 담은 유엔 안보리 결의 1929호 이행조치를 공식 발표, 앞으로 정부 당국의 사전허가가 없는 이란과의 금융거래를 금지하고 이란의 102개 단체와 24명의 개인에 대한 금융제한 조치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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