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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영웅, 전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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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학술

    로마영웅, 전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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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율리우스 카이사르 일대기…6권에 담은 대하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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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영원한 영웅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6권에 담은 ''대작''이다.

    소년에서 정열 넘치는 청년으로, 중장년을 거쳐 마지막 숨을 거둘 대까지 열정 넘치던 카이사르를 만날 수 있다. 또 요즘 유행하는 팩션의 범주에 속하는 작품이어서 흥미를 끈다.

    율리우스의 절친으로 설정된 브루투스는 사실 열다섯살 정도나 어리다. 그의 첫 번째 적인 술라는 율리우스의 부인을 강간한 일로 암살당하는 설정이지만, 실제로 술라는 천수를 누리고 조용히 생을 마감했다.

    지은이는 이런 왜곡이 무지가 아니라 극적 재미를 위한 의도적인 장치임을 알려준다. 각 권의 말미에 사실 관계를 밝히기 때문이다.

    부유한 원로원 의원의 아들 카이사르와 창녀의 개구쟁이 아들 마루쿠스, 그 둘은 전쟁술을 함께 훈련받는다. 마르쿠스는 14살에 돈을 벌기 위해 마케도니아 4군단에 합류하고 카이사르는 삼촌 곁에 남는다.

    다른 길을 걷도록 강요받은 두 친구가 다시 재회했을 때는 모든 것이 변한 상태였다.

    젊은 카이사르는 육지와 바다에서 적들을 물리치고 전투로 단련된 지도자가 된다. 로마를 도망쳐 나왔던 처지였지만 군선에 승선해 짧은 기간에 대단한 명성을 얻는다.

    그러나 그의 배는 해적들에게 나포되고 그는 몸값이 필요한 포로가 된다. 얼마 후 북아프리카 해안에 버려진 그는 신병들을 모집해 강력한 부대를 만들어 해적에게 복수를 한다. 또 그리스 반란도 진압한다.

    BC 1세기, 카이사르는 로마의 불안정한 정치판에 들어간다. 노예 폭동 때 용맹을 입증받은 카이사르는 그의 친구 마르쿠스 브루투스의 검과 연상의 여인과의 사랑과 지원으로 강해진다.

    그의 군대는 갈리아 지방을 지나 영국해협을 가로지르고 황무지인 영국에 들어선다. BC 53년 갈리아 전투에서 승리한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로 향한다.

    전략가 폼페이우스는 도시를 포기하도록 강요받고 로마의 군대들은 시민전쟁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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