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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종편 추진 일정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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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종편 추진 일정에 차질?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3일 상임위원회에서종편과 보도PP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보고하기로 했던 일정을 오는 17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다.

    방통위는 이날 모든 상임위원들이 간담회를 열어 종편 테스크포스 팀으로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보고 받고 논의했으나 야당추천위원인 이경자 부위원장과 양문석 상임위원이 검토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구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그러나 "전체 종편사업자 선정 일정은 예정대로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것이 위원회의 기본방침"이라면서 "올해 안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목표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공청회를 위해서는 기본계획안 초안을 14일 이전에 공고해야 하므로 물리적으로 8월 중 공청회추진은 사실상 불가능해 졌으며 따라서 종편사업자 선정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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