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휴대폰도 이젠 3D로 본다

  • 0
  • 0
  • 폰트사이즈

IT/과학

    휴대폰도 이젠 3D로 본다

    • 0
    • 폰트사이즈

    SK텔레콤, MWC서 2D 입체화 기술 등 IPE 기술 대거 선보여

    ㅇㄹㅇㄹ

     

    앞으로는 휴대폰을 통해 3D 동영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실시간 3D입체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평면영상으로 제작된 영화·드라마 등을 휴대폰에 장착된 ''''칩''''을 이용해 3D입체 영상으로 변환해 사용자에게 입체감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시청자들이 느끼지 못하는 짧은 시간 안에 평면영상의 공간·색깔·움직임 등을 실시간 분석해 가상의 입체영상을 생성하고, 이를 입체안경을 착용한 시청자들의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교차 전달해 입체감을 형성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실시간 3D 입체화 기술은 현재 3D 입체 컨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TV 시장의 화두가 3D였던 만큼 3DTV 보급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관련된 컨텐츠 보급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지만, 3D 컨텐츠를 제작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고 현재 그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기술은 휴대폰 뿐 아니라 TV, DVD, 블루레이, 지상파-케이블방송, 콘솔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와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각종 디스플레이 장비에 장착할 수 있는 ''''칩''''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3D TV 제조사 등에 해당 Chip판매를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세계 처음으로 이달 중 3D 모바일 방송이 시작 될 예정이며 SK텔레콤의 TU DMB 방송을 통해서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이와 별도로 3D 모바일 단말도 출시해 고객들이 쉽게 3D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MWC 2010''에서 이 회사의 차세대 비즈니스모델인 IPE(산업생산성증대)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를 통해 IPE 기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IPE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 국내 통신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연면적 26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놓고 8종류의 IPE 기술을 포함한 16종류의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우선 휴대폰을 이용해 차량 도난방지, 긴급구조 통신, AV시스템 연동, 자동차 원격검침 등이 가능한 MIV기반의 모바일 텔레매틱스 기술을 유럽에서 처음 선보인다.

    내년 2000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2000억원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 MI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SK텔레콤은 올 하반기에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이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SK텔레콤은 통신·방송뿐만 아니라, 유선·무선 통신과의 융합 트렌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컨버전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MWC에 선보인다.

    또, USIM 기반의 Smart payment 서비스와 ZigBee USIM, RFID USIM 기술도 유럽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MWC2010 전시에서 TV나 라디오 방송의 음악에 가사, URL 등의 정보를 실어서 휴대폰에 전달할 수 있는 Sound Code 기술을 선보이고,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사진, SMS 등 개인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T bag 서비스도 내놓는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