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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무학중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일반 중학교 졸업식과 다르게 졸업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졸업식 가운을 입고 진행됐다.
무학중학교 홍정애(52)교감은 ''''학교, 학생, 학부모 모두의 의견을 수렴했고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운을 선택했다. 앞으로도 계속 졸업식 가운을 입고 졸업식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식 중간에 교복 물려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졸업생 대표가 재학생 대표에게 자신이 입던 교복을 전달해주는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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