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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에너지, 코웨이, 케미칼 입주…9천억원 신규투자-2700여명 고용창출

 

웅진그룹은 세종시에 입주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신규 첨단 공장 증설에 적합한 입지 조건에 긍정적으로 이번 투자를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웅진그룹은 세종시에 계열사인 웅진에너지,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을 입주시킬 계획이며 66만㎡ (20만평)부지에 약 9천억(추산)을 신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웅진그룹은 이들 3개사 모두 본사가 세종시에 20분에서 50분내 거리의 대전, 공주, 구미에 위치하고 있어 적합한 입지 조건이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태양광 기업인 웅진에너지의 경우 태양광 잉곳·웨이퍼 3공장과 시스템 공장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웅진코웨이는 환경가전 공장과 물류센터 및 교육센터를, 웅진케미칼은 첨단 소재 사업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웅진그룹은 그룹 차원의 통합 연구개발센터와 그룹 교육 센터 건립도 검토 중이다. [BestNocut_R]

웅진그룹은 관련 법안의 입법 내용이 확정되면 보다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웅진그룹은 다만 이번 세종시 투자를 통해 2,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3인 가족 기준으로 8천여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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