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에 김장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난 11월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한 예술의전당 사장 후임에 김장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18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의전당 사장 선임은 경영 및 예술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추천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추천위원회에서는 김장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추천했다.
김장실 신임 사장은 18일 오전 10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서 예술의전당의 현안문제와 중장기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