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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단지 개발, 첫 삽을 뜨다''



경제 일반

    ''새만금 관광단지 개발, 첫 삽을 뜨다''

    관광단지 전체면적 9.9㎢ 중 1㎢를 우선 매립해 관광객 편의시설로 활용 계획

    새만금 관광단지 기공식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10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제1호 방조제 인근에 있는 새만금전시관앞 광장에서 ''새만금 관광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터다지기 등의 식전행사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인사 15명의 축하영상메시지, 시삽 및 물대포 퍼포먼스 등의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기공식에는 정관계 인사와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제1공구는 새만금 방조제 개통(''''10년도 예정)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관광단지 전체면적 9.9㎢ 중 1㎢를 우선적으로 매립하고 주차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1공구 매립사업은 사업비 460억원을 투입해 2011년까지 매립공사를 완료한 후, 2013년까지 새만금 관광단지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경환 장관은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을 강화해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동북아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estNocut_R]

    지난 3월 27일 착공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에 이어 이번 관광단지 착공을 계기로 새만금 지역은 그동안 환경과 개발의 대표적인 대립지역에서 녹색성장의 시범지역으로 전환되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산업과 관광용지의 원활한 공급과 활발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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