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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김석준 부산시장 후보 선출



부산

    진보신당, 김석준 부산시장 후보 선출

    광역단체장 후보로서 전국 최초 당원 직선에 의해 선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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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의 부산시장 후보군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야당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진보신당 부산시당은 27일 저녁 7시30분 국제신문사 4층 강당에서 노회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석준 위원장을 시장 후보로 선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의 선출은 광역단체장 후보로서는 전국 최초로 당원 직선에 의해 선출되는 셈.

    이날 선출대회에서는 김석준 위원장의 시장 후보 캐치프레이즈인 ''착한 부산 만들기'' 선포와 함께 이를 알리는 소망 비행기 날리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민주노동당 부산시당도 이날 ''100일 민생대행진-희망을 쏘아라'' 선포식을 가진다.[BestNocut_R]

    이날 선포식에서 민노당 부산시당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 등이 부산시민들의 민생을 철저히 외면하고 소외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100일 민생대행진 - 희망을 쏘아라''는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소극적 의미를 뛰어넘어 ''시민들이 직접 민생대안을 제안''하고 ''민생대안을 추진할 시민들을 조직화하고 세력화''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민병렬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지도부는 이날 철도노조 파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재래시장과 부산지역 대학, 낙동강 관련 주민, 시민사회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행보를 3월 초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민병렬 위원장은 다음달 중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김민석 ''2010년 지방선거 전략기획추진단''단장 주재로 2010년 부산을 포함한 울산, 경남지역 지방선거 전략회의를 갖는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부산시당 당직자, 부산지역위원장, 지방의회 의원, 부산시당 2010 지방선거준비단, 경남도당 정책실장, 울산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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