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7시 13분쯤 충북대학교 농업대학 첨단바이오연구센터 6층 건물에서 독성물질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습생 8명이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안에 있던 30여 명도 긴급 대피했다.
누출된 물질은 브로민 가스로, 접촉 시 피부와 눈에 심한 손상을 일으키는 유독성 물질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미생물 실험 연구를 하다 병을 놓치면서 안에 있던 가스가 누출됐다"는 실습생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