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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염교회, 6년 동안 48개 나라에 성경 30만 권 넘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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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서울광염교회, 6년 동안 48개 나라에 성경 30만 권 넘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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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대한성서공회를 통한 성경 반포 사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꾸준하게 성경 기증 사역을 해온 서울광염교회가 이번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스리랑카, 에콰도르에 성경을 보낸 건데요, 성경 기증 예배를 이승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광염교회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중앙아프리카와 스리랑카, 에콰도르에 성경 2만 1천 350부를 기증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링갈라어와 프랑스어 성경 4천 7백부를, 스리랑카에는 신할러어와 타밀어 성경 4천 2백부를 기증한 겁니다. 또 에콰도르에는 스페인어와 어린이 그림 성경 1만 2천 450부를 기증했습니다.

    성경 기증 예배에서 설교한 서울광염교회 최규환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며 "성경 반포 사역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규환 목사 / 서울광염교회
    "여전히 이땅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성경을 반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의 헌신으로 보내진 복음의 씨앗이 꽃을 피우고 있다"며 교회의 후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호재민 총무 / 대한성서공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이 전해지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됩니다."

    지난 2021년부터 성경 기증 사역을 해온 서울광염교회는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지금까지 모두 48개 나라에 31만 4천 199부의 성경을 기증했습니다. 온 세계를 예수의 피 묻은 성경으로 칠한다는 비전을 품고 세계 곳곳에 성경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울광염교회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종 재해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해 긴급 구호와 함께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긴급 구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선교 방법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성경 반포 은행을 만들고,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성경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음 전파 사역을 멈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성경 보내기 사역을 시작할 당시에는 모두 22개 나라에 성경 기증 약정을 했는데, 목표를 두 배 넘게 달성했습니다. 서울광염교회와 대한성서공회는 앞으로도 자기 언어로 된 성경이 없는 나라에 성경 보내기 사역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기자 정선택 영상 편집 김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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