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교창(사진 가운데). 연합뉴스프로농구 부산 KCC 우승에 기여한 송교창(29)이 해외 무대 진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CC 구단은 송교창의 해외 진출을 위해 임의탈퇴 공시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단은 "송교창의 해외 진출 의사를 존중한다"며 "선수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해외 무대 도전 의지를 확인했으며, 선수의 성장과 새로운 커리어 도전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해외 진출 절차에 협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송교창은 일본 B.리그 진출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KCC에 입단, 이 구단에서만 11년을 뛰었다. 2025-2026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서 평균 29분 23초를 뛰며 10.8점, 4.6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활약해 팀의 통산 7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