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박완수·강기윤 후보 선거운동 돌입 "지방권력 지켜달라"

  • 0
  • 0
  • 폰트사이즈

경남

    박완수·강기윤 후보 선거운동 돌입 "지방권력 지켜달라"

    • 0
    • 폰트사이즈

    김경수 후보 겨냥 "말끝마다 중앙정부 이야기하는 대변인, '드루킹' 도민 용납하겠나"

    박완수 후보 캠프 제공 박완수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창원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원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윤한홍·최형두·김종양·이종욱 선대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도 총출동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경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균형을 지키는 중대한 선거로 규정했다. 현재 행정·입법·사법·언론 등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질서가 흔들리는 국면이라며 도민들이 중심을 잡고 지방권력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겨냥해 거친 발언도 쏟아냈다. 박 후보는 "상대 후보는 말끝마다 중앙정부만 이야기해 도지사 후보인지 중앙정부 대변인인지 알 수 없다"며 "도지사는 중앙에 기대는 사람이 아니라 경남의 힘으로 미래를 열어갈 사람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후보의 '드루킹 사건'을 언급하며 "330만 경남도민의 도지사로 나서는 것을 도민들이 용납하겠느냐"며 깨끗한 도덕성과 검증된 행정 능력을 지닌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도 "일 잘하는 시장으로서 창원을 확실히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그동안 저희가 잘못한 게 많아서 국민에게 회초리를 참 많이도 맞았다"며 "현재 많은 후보가 반성하고 재기하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는데, 미워도 다시 한번, 그래도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했던 보수의 심장 중의 심장, 경남 창원에 다시 힘을 좀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당에 실망한 도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 왜 다시 국민의힘이어야 하는지 낮은 자세로 설명하는 '겸손한 설득'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재선 이후 가장 챙길 현안으로 도민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피지컬 AI'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 발전의 법적 기반이 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