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제공한국수자원공사는 댐주변지역 등 사업 대상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동형 세탁 서비스 '사랑샘터' 활동을 5월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사랑샘터 사업은 인구 소멸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4대의 차량 도입을 완료했다.
2019년 1호차 도입을 시작으로 꾸준히 규모를 키워왔으며, 지난해 7월 4호차 배치를 끝으로 낙동강, 금강, 한강, 영·섬 등 4대 유역 거점 단위의 운영체계를 완성하며 사업의 안정화 단계를 맞이했다.
현재 사회복지 분야 전문성을 갖춘 나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합천, 정읍, 춘천 등 지역별 재단 산하 노인복지관을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각 차량은 1대당 연간 150일 이상 출장해 1200가구 이상의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처리하며, 국민 누구나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올해 5월 본격적인 출동과 함께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복지 혜택이 닿기 어려웠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3호차 운영 거점을 충북 단양에서 강원도 춘천으로 지정해 한강유역 북부권으로 수혜 범위를 넓혔으며, 타 기관 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는 신규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사랑샘터가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