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 연합뉴스배우 김영옥 남편인 아나운서 김영길이 별세했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영길은 전날 오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1959년 KBS 춘천 방송국 5기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CBS에서 아나운서 실장·보도부장·방송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KBS로 돌아와 정년퇴직했다.
김영옥과 고인은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KBS 춘천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며, 장지는 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