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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씨가 세상 밝히듯"…제13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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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불씨가 세상 밝히듯"…제13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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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페리어재단, 고 한경직 목사 정신 기리려 2014년 제정
    유해근 류강석 김석종 목사, 봉사·교육·선교 부문 수상
    국내 이주민 사역 및 해외 선교지 다음세대 사역 등 격려

    제13회 슈페리어대상 시상식에서 슈페리어재단 김귀열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원희 기자제13회 슈페리어대상 시상식에서 슈페리어재단 김귀열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원희 기자
    능력이 우선 되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실천하며 온기를 전하는 사역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들은 낯선 땅에서 상처 받은 이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해외 선교지에서 다음세대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 오고 있었다.

    (재)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이 5월 1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3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슈페리어 대상은 고 한경직 목사의 선교와 봉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4년 '한경직 목사 기념상'으로 제정됐다. 재단은 매년 선교와 봉사, 교육, 애국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13회를 맞이한 올해는 부문 별로 (사)나섬공동체 대표 유해근 목사(봉사 나눔상), 류강석 목사 최혜영 선교사 부부(교육 공헌상), 김석종 천예아 목사 부부(선교 실천상)가 수상했다. 또한 선교와 나눔의 가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는 특별상에 (사)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운성 목사, 양산중앙교회 정지훈 담임목사가 선정돼 수상했다.

    유해근 목사는 이주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상대로 목회해왔으며, 우리나라에서 선교 리더를 육성해 본국에 파송하는 사역을 펼쳐왔다. 류강석 목사 최혜영 선교사 부부는 캄보디아에서 기독교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 리더를 세우고, 현지인 전문교사를 양성하는 교육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김석종 천예아 목사 부부는 필리핀에서 어린이 선교와 코피노 자립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슈페리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는 슈페리어재단 김귀열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정원희 기자 지난 2014년부터 슈페리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는 슈페리어재단 김귀열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정원희 기자 
    김귀열 이사장은 "세상의 어두운 곳에서 사랑과 섬김으로 빛을 밝히고 있는 사역자에게 상을 수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불씨가 세상을 밝히듯, 수상자들의 귀한 사역이 더 많은 이들의 마음에 불을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한 김운성 목사(영락교회)는 "우리 사회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이들만 '잘 한다'고 대우 받는 세상이지만, 하나님께서 '잘 하였도다' 칭찬하시는 사람은 그것을 넘어선다"며 "우리 사회가 살만 한 세상이 되려면 진리와 사랑, 하나님의 뜻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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