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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서울 집값 상승 기대…매수심리 '상승국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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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커지는 서울 집값 상승 기대…매수심리 '상승국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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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연구원 4월 부동산 소비자 심리조사
    서울 매매심리 전국 최고 상승…전세심리까지 동반 상승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상승 기대감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 매매시장뿐 아니라 전세시장 소비심리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4일 국토연구원의 '2026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6으로 전월보다 3.5포인트 상승하며 상승국면으로 전환됐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119.1로 4.2포인트 오르며 상승국면에 진입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국토연구원은 지수를 보합·상승·하강 등 3개 국면으로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은 전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5.8포인트 상승했고, 주택시장 심리지수도 5.7포인트 올랐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7.1포인트 상승해 전국 주요 지역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의 상승세에 입주물량 감소와 공급 부족 우려가 겹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시장 전체로 보면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1.8로 여전히 보합국면에 머물렀고, 비수도권은 105.1로 전월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전남(-5.9포인트), 대구(-5.8포인트), 제주(-4.0포인트) 등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상승국면…서울 4.2포인트↑

    전세시장에서도 상승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수도권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0으로 전월보다 2.8포인트 상승하며 상승국면으로 전환됐다. 서울 역시 전세시장 심리지수가 4.2포인트 올랐다.

    전국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1.5로 여전히 보합국면에 머물렀지만, 상승폭은 전월 대비 2.0포인트로 비교적 컸다. 전세 물건 감소와 입주물량 축소 우려가 임대차 시장 불안 심리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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