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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특별시 교육감 후보, 2030교실 매년 300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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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대중 특별시 교육감 후보, 2030교실 매년 300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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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306억 투입…'1교실 n교사제'로 개별 맞춤형 교육 실현

    김대중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김 후보 측 제공김대중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김 후보 측 제공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나선 김대중 예비후보가 전남과 광주의 교육적 강점을 결합한 '통합 2030교실' 확대 보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전남의 풍부한 수업 연구 역량과 광주의 첨단 AI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의 '글로컬 미래교실' 운영 경험과 광주의 'AI 팩토리' 구축 역량을 결합한 '통합 2030교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지역적 특색에 맞춘 두 가지 모델의 병행 도입이다. 광주권 위주의 '도시형 2030교실'은 AI 기반 학습 분석 모델을 적용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극대화한다. 반면 전남권 중심의 '농산어촌형 2030교실'은 시공간의 제약과 언어장벽이 없는 모델을 적용해, 소규모 학교가 가진 물리적 한계를 디지털 기술로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후보 측은 이를 위해 매년 각 모델별로 150개씩, 총 300개의 교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연간 소요 예산은 총 306억 원 규모다. 구체적으로는 △도시형 및 농산어촌형 교실 조성에 각 150억 원 △수업연구 및 나눔 지원에 6억 원이 편성됐다. 특히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매년 1500명 규모의 '2030 수업연구회'를 운영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수업 맛집' 플랫폼을 구축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SW) 측면의 혁신도 눈에 띈다. 김 후보는 주 강사와 보조 강사, 그리고 AI 튜터가 협력하는 '1교실 n교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학생 개별 수준에 맞는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AI 협력 수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AI 기업에게는 실증 데이터 수집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최첨단 교육을 제공하는 'AI·에듀테크 테스트베드'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과 지역 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후보는 "전남의 우수한 수업 연구력이 광역 단위로 확산되고, 광주의 풍부한 AI 자원이 실제 교실 수업과 연결될 때 비로소 진정한 교육 통합이 완성된다"며 "통합 2030교실을 통해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디지털 교육의 표준을 전남광주에서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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