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단속 모습. 전북경찰청 제공전북경찰청이 7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한 결과 총 457건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했다.
1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부터 7주간 음주 단속을 진행한 결과 총 457건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했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이며, 사망자는 0명이다.
경찰은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망을 강화했다. 특히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이동하는 '게릴라식 단속'을 상시화했다.
또 경찰은 음주운전 취약 시간대(숙취·낮·심야)와 지역 축제·관광지·체육시설 등 인파 밀집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가정을 한순간에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특별단속 이후에도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이는 경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