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수공예 특별전. 경남도청 제공 경남대표도서관이 텍스트 공간과 오브제 예술을 결합한 특별전시를 선보이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도서관은 경남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별전시 '도서관, 경남의 공예를 담다'를 다음 달 5일까지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 강화라는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 명장 허일 작가와 경남무형문화재 배순화 작가 등 지역 대표 공예가 22명이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금속, 목칠, 섬유, 도자, 한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품 22점을 통해 작가들의 예술적 철학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다.
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예 예술을 쉽고 가깝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